무기를 가진 괴물이 이제 곧 평원에서 상대를 없애기 위해 격돌할 것이다. “밀리1, 센터. 최선을 다하자. 진규야 수고했다.” “디플, 센터. 한석아..” “밀리2, 센터. 유나야, 마지막이다.” 현준은 마지막 전투를 남겨두고 말을 마쳤다. 이미 승부는 기운 상태였다. 한 사람의 천재인 진성은 준결승의 힘겨운 상대를 물리치고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다섯 명의 천재가 될 수는 없었던 현준을 비롯한 로플 프로팀의 단체전 선수들은 역부족이었다. 승부는

조회 수 664 추천 수 0 2015.09.30 04:16:11
목아름 *.251.23.129
변한 거거든? 하지만 이렇게 설명해 봤자 알아줄 사람은 없다. 오해가 풀리려면 많은 시간과 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 "의뢰하신 물건입니다." "호오?!" 15살 소년은 민호가 내민 호문클로스의 유전자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실제로 구해 오다니, 전혀 예상치도 못했다. 진짜 말 그대로 말만 하면 뭐든지 들어주는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럼 약속한 금액을……." "아아, 물론 드려야지요. 엘라스." "네, 주인님." 소년의 부름에 엘라스는 봉투 한 장을 건넸다. 그러고는 여전히 민호를 떨떠름한 얼굴로 보면서 말했다. "은행에 가면 바꿔 줄 겁니다." "흐음." 민호는 봉투를 살짝 열어 보더니 1억이라는 금액이 적힌 수표를 확인하고는 그걸 조심스럽게 품에 넣는다. 그러고는 싱긋 웃으면서 말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리죠." "제가 할 말입니다. 크크!" 민호의 말에 소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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