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상당히 미심쩍은 금고를 하나 발견했다. 벽에 불어 있는 액자를 떼어 내자 나온 건데, 영화나 소설을 보면 악당들이 보통 그곳에 보석이나 중요한 서류 따위를 숨겨 놓곤 했다. '이거겠지?' 이럴 때를 대비해서 손석진에게 받아 온 것이 있었다. 일명 만능열쇠. 현재 웬만한 금고는 전자적 장금 장치를 사용하는 데, 이를 교란시킬 수만 있으면 간단히 열 수 있었다. 유한은 서둘러 만능열쇠를 금고에 연결하고 동작 버튼을 눌렀다.

조회 수 734 추천 수 0 2015.09.26 08:22:52
차영연 *.50.82.242
했다. "저희 길드에서 알아본 바에 의하면 거대 키메라는 설비와 재료만 있으면 단기간에 대량 생산을 할 수 있는 모양입니다.” "크흠, 대체 칠십자 길드는 그 거대 키메라를 어떻게 만들 수 있었을까요?" 유한은 그 점이 제일 궁금했다. 근래에 철십자 길드에서 새로운 거대 병기로 내놓은게 문제의 거대 키메라였다. 블랙 아이언이 대형 석궁 같은 무기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도리어 제압당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 전투력과 움직임이 놀라웠다. "그건 우리도 잘 모톱니다. 듣기론 베히모스 황제 결에 유능한 npc 마도사가 있다고 하더군요.” "npc 마도사라고?" 키메라, 마도사라는 말에 미케니아가 떠오르는 유한이 었다. 하지만 미케니아의 마도사들은 전멸했고, 국왕인 이바니우스 3세도 블랙에게 죽임을 당했다 잔당이 남아 있든, 또 다른 고대 미케니아 왕국의 생존 자든 간에 철십자 길드는 막강한 힘을 얻은 게 분명하다. 그리고 그들은 유한을 노리고 있었다. "음흉한 놈들이네. 형, 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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