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 제철소라는 거대 기업을 유지하는 데에 집중했다. 그러다 보니 그나마 유한이 직접 책임졌던 블랙 아이언 부품이나. 초열탄과 경매장에 갈 수제 무구의 생산, 그리고 고객들을 위한 몇 시간간의 수리 서비스를 게을리했다. "우리가 이만큼 클 수 있었던 건 지그 네 실력이 있었기 때문이잖아. 하지만 현재 네가 일을 하지 않는다고 하니 시장에선 지그 제철소의 제품이 예전과 같겠냐고 의심 하는 모양이야." "그게 뭐 나만 그런가? 웬만큼 큰 대장장이들

조회 수 713 추천 수 0 2015.09.18 14:26:12
연희설 *.97.252.131
금 들어온 것은 드림맥스의 리셉션 파티 때 봤던 해커였다. 찾을 때는 어디에 숨었는지 머리카락 하나 보이지 않더니 이렇게 쉽게 만나게 될 줄이야. 유한은 자리에서 벌덕 일어나 해커에게 가려고 했다. 하지만 조폭틀이 그를 붙잡아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덕근이파에 메모리 회수를 의뢰한 해커는 덕근의 연락을 받고 이렇게 달려온 것이다. "메모리는?" "곧 올 거요." 그러면서 덕근을 눈짓으로 유한을 가리켰다. 그제야 유한을 발견한 해커가 놀란 표정을 지었다. "넌?" "이 빌어먹을 자식아! 그래 내 캐릭터 날려 먹으니까 좋더냐? 그리고 전화를 해 놀려 먹으니 좋아?" "이놈이 대체 무슨 소릴 하는 거야?" 해커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시치미 떼도 소용없어! 당장 바츠 살려 내! 내 케릭터 살려 내라고, 이 개자식아!" 유한은 당장이라도 해커에게 달려들려고 했다. 주변의 조폭들이 그를 붙잡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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