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프론은 다리가 풀려 무릎을 꿇었다. 그에 샤크바프론은 놀라움이 가득한 얼굴로 나를 바라보았고, 나는 무표정한 얼굴로 그를 볼 뿐이었다. 이것이 사멸의 힘. 물건뿐만이 아니다. 생명을 가진 것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이 힘을 벗어날 수 없다. "어, 어떻게...." "사멸. 그것은 살아 있는 것이라면 그 무엇도 피할 수 없다. 나조차도..." "그런가? 하하하. 마왕 샤크바프론이 겨우 이렇게 죽는 건가? 늙어서! 수명이 다해서!" 그의 말대로

조회 수 697 추천 수 0 2015.09.15 21:18:47
형아진 *.30.141.59
한번 되어 보는거야' 스르릉!검을 뽑아들던 유한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잠깐, 이놈의 조수가 된다는 말은 바로 대장간에서 같이 일을 한단말이고,그렇다는것은 잘하면 새로운 스킬도 배울수 있다는 거잖아' 현재 유한은 드워프에게 새로운 스킬을 배우고 싶어도 배울수 없는 형편이다. 찾아가는 대장간마다 퇴짜를 맞지 않았던가. 그렇다면 ,이 엉뚱하지만 괴팍스런 놈의 조수가 된다면 새로운 스킬도 익힐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이미 익힌 스킬 수련도 할수 있고. 그렇게 생각하니 그리 나쁜 조건이 아니었다. "그렇지만 전 인간인데요.인간에게 기술을 막 가르쳐 줘도 되요?" 유한의 물음에 갈리는 같잖다는 얼굴로말했다. "흥!그깟 기술 좀 가르쳐 준다고 뭐가 닳기라도 하나? 오히려 난 기술을 보호해야 한다니,인간은 믿을수가 없다느니 주장하는 늙다리들을 이해할수 없단말이야" 이단인만큼 갈리는 생각도 파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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