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까..... 저기......" 당황하는 라오네스를 보며 칼베리안이 눈살을 찌푸렸다. "우물 우물 거리지 말고 똑바로 말해." "네..... 넷!" 화들짝 놀라며 라오네스가 대답했다. "정말이야?" "넵~ !" "그렇단 말이지." "네엡~ !" "그녀석이 그런 말 안 했다면 어떻게 할래?" "그럴 리가 없습니다~ !!" "진짜?" "넵~ !!" "네 말을 믿어도 돼?" "확실함돠~ !!" "흐음......" 칼베리안은 화를 가라앉히며 손으로 턱

조회 수 949 추천 수 0 2015.09.15 06:07:16
누하슬 *.30.141.2
를 제대로 알 수 있었다. 덕만은 그런 생각은 해 보지 않았다. 현준은 덕만을 그야말로 개 패듯이 팼다. 어릴 때 조금 배웠던 태권도의 어슬픈 동작으로 때리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우격다짐이었다. 그러다 현준은 턱만 집중적으로 때렸다. “퍽!” “나도 엄청 맞았지. 억울하게 맞으면 더 아픈 거 아십니까?” “퍼퍼퍽!” “생각보다 스트레스가 해소가 안 되네.” “퍼퍽! 퍼퍼퍽! 퍼퍼퍼퍽! 퍽!” 현준은 사무실로 가야할 시간임에도 계속 때렸다. 한참을 때리니 현준이 지쳤다. 덕만은 큰 덩치로 몸을 웅크리고 누워 있었다. “헉헉... 흐흐헉... 헉헉.. 휴........” 현준은 가쁜 숨을 몰아 쉬었다. 조금 쉬다가 현준은 별 타격이 없어 보이는 덕만을 보면서 한 마디 하고는 옥상의 한쪽에 숨겨져 있던 뭔가를 품에 넣더니 내려가 버렸다. 덕만은 그 말을 듣고는 얼굴이 하얗게 변해 버렸다. “나머지는 내일 합시다.” 현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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