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수가 있죠? 저 는 그러고 싶지 않아요, 그래선 안 돼요. 저 역시 과거의 기억을 지우 지 못한 채 사는 사람으로서 남의 추억을 부술 수는 없으니까..... 마 음을 가진 건 저뿐이 아니니까요. 이제는 주위 모든 사람이 제 적이 된다 해도, 나우플리온 사제님만은 잃을 수 없어요. 영원히.... 언젠가 는 잃게 되겠지만 그렇더라도..... 그 분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은 저 자신이 용납할 수 없습니다." 다프넨이 이 결정을 내리기까지 얼마

조회 수 731 추천 수 0 2015.09.13 13:11:46
하은오 *.180.118.236
만을 놀렸다. 덕만이 어디 가려고만 하면 “어이? 덕만씨? 또 누구 잡으러 가나? 하하하하..” 악의 있는 농담은 아니었지만 덕만은 자신의 속단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기에 얼굴만 붉게 변했다. 게다가 다행히 진팀장이 그런 일은 남자 사이에는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했다. 잘못했으면 해고당했을 지도 몰랐다. “좋아, 네가 원하는 만큼 때려라. 그럼 날 용서해 주는 거냐?” “............ 음...... 거기다가 2달 동안 저녁 식사!” 현준은 기다렸다는 듯이 대답했다. 사실 현준도 자신의 성격에 맞지 않게 계속 냉기를 풍기려니 힘들었다. 아직 화는 풀리지 않았지만 덕만의 말에 바로 물어버린 현준이었다. 덕만은 그래도 자신을 용서해준 현준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그리고 설마 형인 자신을 그렇게 많이 때리지는 않을 거라 여기기도 했다. 하지만 곧 그것은 오산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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