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온 서연이 당연히 센티노 왕국을 들를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냥 간다니 생가지도 못한 것이었다. 서연은 어리둥절해하는 발몬트를 보며 말을 이었다. “처음부터 그냥 조용히 가려 했습니다. 그래도 발몬트님을 이렇게 만났으니 다행이군요.” 서연의 말에서 그냥 가겠다는 확고한 뜻을 느낀 발몬트는 더 이상 권할 수가 없었다. “센티노 국왕님께는 인사를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주십시오.” “아... 예......” 발몬트는 어색하게 답했다. 서

조회 수 720 추천 수 0 2015.09.11 21:52:56
순효연 *.251.23.77
겠다! 후퇴!후퇴하라!" 베레타 공화국군은 무수한 전사자를 남가고 물러났다.평원 끝까지 그들을 집요하게 추격한 마노스 제국군과 철십자 길드원들은 대승을 거두고 하늘이 무너져라 환호성을 질렀다. "와아아아아아아!" "우리가 승리 했다!" 얀과 베르디는 전투가 끝나고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얀, 친의 코끼리 군단과 저게 싸우면 누가 이길까?" "당연히 저게 더 세겠지." 코끼리는 불꽃이나 날카로운 창날에 노라 도망 치기도 하지만 저기계는 그러지 않았다. 어딘가 부서져 움직이지 못하지 않는 한 적군을 계속 공격할 수 있는 것이다. "저런게 찬드라 대륙에 오면 큰일 나겠어." "그래 설마 배에 싣고 갈수 있는 건 아니겠지?" 두사람은 다시 서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그들은 얼마 가지 못하고 걸음을 멈췄다. 앞쪽에서 뭔가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었다. "빌어먹을NPC따위가 사람을 애먹이고 있어!" "당장 그 도끼 안 내려 놓을래?" 제법 강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1.00MB
파일 제한 크기 : 21.00MB (허용 확장자 : *.*)
List of Articles
제목 조회 수 날짜
2011 대한민국 가양주 酒人 선발대회 접수 공고 [23] 9059 2011-07-3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