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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 익힌 내가 말할 입장은 아니지만, 검술은 부드러우면서도 질긴 근육과 대들보처럼 단단한 골격이 필요로 한다. 그리고 그런 근육은 어린 시절부터 훈련을 통해서 ‘만들어져’ 간다고 들었다. 그렇다. 방금 말했던 것처럼 만들어져가는 것이다. 거의 10년 이상의 훈련을 통해서 말이다. 이는 아주 오랜 시간 살아온 검사, 마스터 급의 데스 나이트 스칼런에게 들은 것이니 분명한 사실이었다. 스컬런이 말하기를, 뛰어난 검사는 1퍼센트의 재능과 99퍼센트

조회 수 704 추천 수 0 2015.09.10 12:05:16
판현희 *.97.252.61
금니를 보이며 히죽거렸다 로지아는 얼떨걸에 나라루가 준 연매를 받았다. “칼스테인 영지 사람인가?”' 나라쿠의 질문에 로지아가 고개를 끄덕였다. “커커커커. 그랬군 이렇게 먼 곳까지 인간 여자 혼자 다니면 위험하다. 내가 칼스테인 영지까지 데려다 주 겠다. 커커커커.” “......” 로지아는 얼떨결에 영지까지 오크의 길 안내를 받아야만 했다 자신보다 앞서 가며 위험이 어떻고, 여자는 혼자 다니면 안 된다는 둥 떠들어대는 오크를 이상한 몬스터라고 생각했다. 후에 안 일이지만 영지 한쪽에서 살고 있는 오크들의 우두머리 나라쿠였다. “당신이 나라쿠를 알고 있다니 잘됐군요. 함께 가겠습니까?” 로지아는 고개를 저었다. 서연 맡고는 다른 존재 앞에 굳이 나타나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그녀는 나타났을 때 것처럼 서연의 얼굴을 한 번 봤으니 됐다는 듯 미련없이 사라져 버렸다. 서연은 로지아의 행동에 미소 지으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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