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사장에게 문제가 생기면 김이사 자신도 무사하다고 볼 수도 없었다. 그래서 곧장 사장실로 와 진팀장이 했던 말과 자신이 봤던 서류의 내용은 사장에게 말했다. 박경락 사장은 일이 이렇게 될 줄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 정치권에서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 기미는 느꼈지만 검찰에서 이렇게 빠르게 손쓰고 있을 줄은 전혀 예상 밖이었다. 박경락은 곰곰이 생각했다. '그 동안 내게 정보를 줬던 곳에서 일이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조용히

조회 수 684 추천 수 0 2015.09.10 07:53:46
담이영 *.249.152.123
할 거다. 그건 바로……. "사, 사신이 저를, 5일 뒤에 저의 영혼을……!" "흠." "살려 주세요!" 사신에게 경고 메시지를 받았다는 거다. 사신. 명계 속성의 존재로, 그들이 가진 낫은 순식간에 목숨을 가져간다고 전해 진다. 하지만 사신이라는 자들이 이렇게 경고때리고 목숨을 가져가는 분들은 아니다. 하지만 이분에게는 친히 경고를 때렸단다. 그 이유는 죽음의 공포를 미리 맛보라는 건가? 그것만으로도 이 남자가 예사롭지 않은 남자라는 사실은 알겠지만, 그건 상관할 바 아니다. 내가 들은 일은 오직 사신에 대한 이야기니까. "절 살려만 주신다면 5,000만 금화를 드릴게요!" "흠." "제발 부탁드립니다." 부들부들. 얼마나 공포에 질렸으면 말을 하는 내내 온몸을 떨고 있다. 하지만 나도 섣불리 승낙을 하기는 그렇다. 5,000만이라는 엄청난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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