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에 실패할 확률이 삼. 저들이 공격에 실패하고 후퇴할 확률이 칠이라는 뜻이에요. 자고로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한다는 말도 있잖아요." "그렇군. 그럼 한스 형이 오길 빌어야겠군." 그 말을 듣고 레이는 얼굴의 웃음을 지웠다. 그렇다. 그것은 한스가 이곳에 도착했을 때, 되돌아왔을 때의 이야기 인 것이다. "그럼 뭐, 어쩔 수 없지. 내가 무리하는 수밖에." "에? 레이, 네가 혼자서 무리해서 어쩔려구?" 지금까지 딴 짓을 하면서도 퓨리와 레

조회 수 715 추천 수 0 2015.09.10 07:21:29
양영윤 *.251.23.88
야만 보이도록 되 어 있었다. 그 기술은 대장장이는 물론이고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그만의 비밀스러운 기술이었고, 그의 죽음과 동시에 사라져버렸다. "그런 문자를 나타나게 하신 이유가 뭘까요?“ "경고지. 검에 피를 함부로 묻히지 말라는 경고." 다프넨은 섬뜩한 기분이 들어 얼굴을 찡그렸다. 그는 아직까지도 자신이 한 살인이 정당한 것이었던가, 정말로 그 방법밖에 없었던가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어쨌든 그런 거다. 참, 내가 빌려준 그 검은 네가 한동안 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직은 윈터러를 쓸 때가 아니고, 내게는 '우레의 룬‘ 이 있으니까 섬 밖으로 나가지 않는 한 그 검을 쓸 일은 없거든. 네가 그 검으로 대륙에서 해낸 일들을 볼 때 너에게 꽤 어울리는 검 같기도 하 고 말이야." 눈과 술,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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