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보지 못했다. 약속의 사람들, 그들의 눈에만 보이는 변화가 있었을까? 그들은 알았고, 그는 몰랐단 말인가? 그는 예나 지금이나 자신조차 가누기 힘든, 폭풍 속의 기둥이었다. 그는 자신이 그들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이 무엇인지 몰랐다. 이미 무언가 주었다 해도 몰랐을 것이다. "조슈아……." 등 뒤에서 목소리가 들려 돌아보았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누구?" 목소리는 웃었다. 돌아본 곳은 발 디딜 곳이 없는 허공이었다.

조회 수 606 추천 수 0 2015.09.09 21:01:37
염윤설 *.30.141.19
수영장 만한 목욕당! 술을 마시기 위한 바와 엄청난 크기의 TV와 소파! 거기에 거대한 냉장고에는 각종 음식 재료들과 과일, 군것질 거리들로 가득 차 있었다. 부담스러울 정 호화스러운 이 방에서 우리가 지내게 되다니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럼. 잘 지내십시오. 무슨 필요한 것이 있거나 저희 SWU에 가입하시려면 저 인터폰이나 설치된 전화를 이용해 주십시오. 물론 저 전화기는 외부로 통화가 불가능 하지만 말입니다. 그럼 편히 쉬십시오.” 이 말을 남기로 스티븐은 문을 닫고 나갔다. 다른 일행들은 이 방을 살펴보느냐고 여념이 없었지만 나는 닫힌 문을 열어보려고 했지만 역시나 나의 예상대로 방문은 열리지 않았다. 후~우. 우리를 가두어 놓고 그런 말을 했겠다. 더욱 더 마음에 안드는 군. ============== 안녕하세요. 극악입니다. 후후후. 이것으로 4연참! 목표치인 5연참까지 한편 남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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