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가 될 강진성의 배사지례(拜師之禮)를 거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성이 안으로 들어오자 맹방효의 크고 엄숙한 목소리가 도장 안에 울려 퍼졌다. 도장 안에는 제일 앞에 유조가 앉아서 진성이 있는 쪽을 보고 있었고 나머지 사람들은 두 줄로 그 앞에 통로를 만든 채 마주 보면서 앉아 있었다. 어리둥절한 진성을 본 최철훈은 자신의 옆으로 앉혔다. “앉아 있다가 네 이름을 부르면 밖으로 나가서 시키는 대로 하면 된다.” “저.... 이게 무..무엇인가

조회 수 1169 추천 수 0 2015.09.09 20:26:20
남윤정 *.251.23.67
표는 건방진 대장장이 지그 녀석. 그렇게 계획을 잡은 키라였지만, 잘 될지 어떨지는 두고 봐야 알 일이었다. 10.비밀병기 1 제8경기장은 빈 공터에 나무와 합판으로 만든 간이 경기장이었다. 하긴, 그루지아와 같은 작은 왕국에 여러 경기를 동시에 치를 만큼 경기장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자, 그럼 출전 선수들은 입장해 주십시오!' 이번 대회의 심판으로 배정된 그루지아 왕국의 기사가 증폭 마법이 걸린 확성기에 대고 고함을 지르자 양쪽에서 모두 14기의 기마가 안으로 들어왔다. '와아아아아!' 비록 간이 경기장의 예선전이지만, 시합을 구경하기 위해 몰려온 관객은 많았다. 그루지아의 왕성에 사는 주민NPC들 외에도 시합에 참가하는 동료들을 응원하기 위해 온 유저들도 있었다. '순돌이 할아버지, 파이팅!' '예선은 우승을 위한 관문일 뿐인 겨!' 귓들으로 관객들의 응원을 들으며 선두에 선 자칼은 피식 미소를 지었다. 대부분 상대침을 응원하는 소리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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