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였기 때문에 서연의 검을 자세히 볼 수 없었던 란세스트의 눈에는 검이 살아 있는 듯 눈을 번뜩이며 노려보고 있는 것 같았다. 란세스트가 깜짝 놀라 잠시 주춤했지만 서연은 그것을 놓치지 않았고 막고 있던 상태로 빠른 속도로 발검을 해서 공격했다. 란세스트는 생각지도 못한 검의 모습에 당황했고 또 그 상황에서 공격이 들어올 줄 몰랐기 때문에 최대한의 속도로 서연의 검을 피했다. '서걱~' "크윽!!!" 몸을 다 피했다고 생각한

조회 수 661 추천 수 0 2015.09.09 02:47:59
어금은주 *.248.184.114
에 서서 벽을 더듬다가 벽돌 하나를 눌렀다. 끼리리릭! 그러자 영주가 서있던 오른쪽 감옥의 바닥이 열리며 계단이 들어났다. 그것을 보며 영주는 감옥문을 열고 계단을 내려갔다. 계단의 끝에 있는 것은 자그만한 방이었다. 그 방에는 놀랍게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라이트 볼이 천장에 붙어 있었고 작은 나무 탁자와 그 위에 통신 마법용 수정구슬이 있었다. 영주는 수정구슬에 마나를 주입했고 상당한 양의 마나를 주입받은 수정구슬은 빛을 내기 시작했다. 빛이 점차 사라지자 수정구슬에는 어떤 인물이 모습을 들어내고 있다. 수정구슬에 보이는 인물의 얼굴은 40대 후반의 인물로 귀족들 사이에서도 드문 백금발을 지닌 이었다. 그로부터는 알 수 없는 근엄함과 카리스마가 절로 느껴질 정도였다. “신 페이란 폰 라이언이 위대하신 로시아 제국의 제이크리트 폰 에이하르트 로시아 폐하를 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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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한민국 가양주 酒人 선발대회 접수 공고 [23] 8823 201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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