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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08 추천 수 0 2015.09.08 19:50:19
수현설 *.30.141.160
" 예티의 거 레알세비야하이라이트.." 네이레스의 말에 발몬트가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습니다. 그럼 문을 부수도록...." 발몬트가 문 뒤로 물러나며 말을 할 때였다. "전 괜찮으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방 안에서 들린 서연의 목소리에 두 사람의 표정이 밝아졌다. 어디가 불편한 목소리가 아닌 평소 서연의 듣기 좋은말투였다. "방해해서 죄송합니다. 그럼 나중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네이레스가 인사하며 자리를 벗어났다. 그리고 발몬트 역시 이 제 안심이 됐는지 편안한 모습으로 하던 일을 마저 하기 위해 걸음을 옮겼다. 네이레스는 몇 가지 묻고 싶었던 것을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다. 그리고 그때 모든 것을 다 들을 수는 없겠지만 무언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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