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표정 대신 위엄이 서린 얼굴로 나를 바라보시며 말하셨다. "상민아, 우리 호가의 가훈이 무엇이더냐." "호부부견자. 호랑이 같은 아비 아래 개 같은 자식은 없다입니다." 언젠가 할아버지께서 나에게 물으셨던 질문을 하시는 할머니에게 나는 바로 대답했다.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는 우리 호가의 가훈을 말이다. 나의 대답에 할머니는 고개를 끄덕이시며 말하셨다."그래. 기억하고 있구나 상민아. 네가 어디 있든, 무슨 일을 하든 항상 기억하거라. 네가

조회 수 742 추천 수 0 2015.09.07 08:50:38
개은선 *.97.252.173
탄사가 흘러 나왔다. 나라쿠 자신도 놀랐는지 눈을 껌벅거리며 우두커니 서 있었다. 거봐 하면 되잖아. 고... 고맙다. 사람들의 칭찬에 나라쿠가 쑥스러운 듯 얼굴을 붉히고 뒷머리를 긁적거렸다. 이번에는 오크들과 사람들이 한마음이 되어 떠들어 대기 시작하자 서연은 고개를 숙이고 이마를 짚은 채 한숨을 흘렸다. 은근슬쩍 서로 서연의 눈치를 보며 사태를 진정시키고 나라쿠가 다시 입을 열었다. 우리 녹색 오크 부족은 리자드 맨과 오랫동안 싸움했다. 중요한 식량터를 훔쳐가기 위해 리자드 맨들은 항상 우리와 싸움을 해왔다. 오랫동안 싸움을 한 끝에 우리는 리자드맨들을 거의 쫓아 낼수 있었다. 우리 녹색 오크 부족들 많이 지쳤지만 리자드맨들 더 지쳐있었다. 나라쿠는 그때의 일을 회상하는 듯 말을 잠시 멈추었다. 결국 리자드 맨들의 두목을 죽이고 우리는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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