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 사라지더니 서연의 얼굴 바로 앞에 나타나며 검으로 공격 했다. 서연은 사라진 상대가 눈앞에 나타나 공격을 하니 간담이 서늘해졌다. 겨우 몸을 틀어 검을 흘려 보낸 서연은 다시 날라오는 검에 급히 차원도를 들고 막아야 했다. 처음과는 다른 공격속도와 힘에 자신도 모르게 신음이 흘러 나왔다. "크윽~!" 겨우 날아오는 검을 막았으나 계속해서 너무나 빠른 검을 휘두르며 검은 머리의 남자는 공격해 들어왔고 서연은 이를 피하고 막는데 급급했다. 시

조회 수 610 추천 수 0 2015.09.06 22:10:13
단연서 *.30.141.143
하지만 예진이도 곧 내 정체를 알아차렸다. "폴리모프?" 그때........ 스르륵. 어느새 내 순결한(?) 목에 닿은 검 한 자루. 검의 주인공은 바로 그 분이다. 예진이와 항상 파트너로 다니시는 그분. 예진이와 미모가 비등하고 성격이 너무 차가워 보여서 내가 임시로 이름을 붙여 준 얼음공주님. 뭐, 나영이라고 했던가? 그분이 내게 차가운 어조로 말했다. "당신도 예진이를 스토킹하는 남자 중 하나인가요?" "......." 저 한마디에 모든 걸 알 수 있었다. 저렇게 후드를 눌러쓰고 다녀도 예진이를 쫓아다니는 인간말종 같은 놈들이 많다는 것을(너는 아니냐?). 아니, 그런 추악한 영혼들이 있나. "다시 물을게요. 예진이한테 무슨 목적이죠?" "저, 전 그냥 순진한 프리스트......" "전 농담을 좋아하지 않아요. 예진이의 목소리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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