싶어 하는 아세리안의 마음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정령술이나 마법으로 간단하게 치유가 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잖아. 하지만 용언이라면 다르지." "지금 유희 중이 아닌 드래곤인 아세리안님께서 제게 도움을 주어서는 안 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 서연의 말에 아세리안은 대꾸하지 못했다. 서연의 말대로 자신은 유희중이 아닌 드래곤으로서 현재 서연을 도우려고 하는 것이다. 순간 말을 하지 못하는 그녀를 보며 서연이 부드러운

조회 수 640 추천 수 0 2015.09.06 04:27:44
맹영지 *.101.161.67
부르는 것과 동시에 엄청난 폭발음이 들렸다. 땅이 그 충격에 흔들린다. 대부분이 귀를 막으며 폭발이 난 곳으로 시선을 던졌다. 바로 서연이 향하던 곳, 길을 만들던 선두부위의 지역이 초토화 되어 있었다. 충격에 거대한 크레이터가 생겨 있었고 그 주변에 있던 많은 수의 몬스터들과 병사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마, 마법을 설치했었나?” “제기랄 어느새......” 엘피스와 라샤드와는 다르게 네이레스는 희미하지만 마법과는 다 른 힘을 느꼈다. ‘아니다. 이것은 마법이 아니다. 희미하지만 분명 정령의 기운이 느껴진다. 어떻게 정령의 힘이 나타난거지?“ 모두가 엄청난 폭발에 어리둥절해 하고 있을 때, ‘탁.’ 서연의 몸이 앞으로 쏘아졌다. 그런 서연의 움직임을 가장 먼저 눈치 챈 것이 로니스였다. “도망친다!” 로니스의 외침에 멍하니 폭발한 곳을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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