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호, 조팀장은 어떤가?”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네, 찬성합니다.” “진성아, 네가 그렇게 좀 수고를 해야겠다. 유조 어르신께 가르침을 받는다면 너도 나쁘지는 않을 테니까. 어떠냐?” “어쩔 수가 없죠. 휴...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성의 뜻과는 별로 상관없이 결론은 내려졌고 진성은 그런 결정에 반대할 이유도 없었고 반대할 수도 없었다. 다만 문명 온라인 프로 게이머로서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할까 걱정이 되었다

조회 수 661 추천 수 0 2015.09.05 23:57:04
추아루 *.180.118.77
안을 스옥 훑어보더니 자신을 소개했다. "저는 푸힌 상회의 리치라고 합니다." "아, 리치 님이셨군요. 무일 찾으시는지?" 쿠퍼의 물음에 리치는 잠시 망설이는 표정을 짓더니 입을 열었다. "이번에 저희 상회에서 브로딘 왕국에 대량의 무기 납품 계약을 맺었는데……." 리치의 말에 의하면 푸힌 상회는 브로딘 왕국에 1만 점의 검과 5천 점의 방패를 납품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만 상회 소속의 대장장이들이 파업을 벌이는 바람에 물건 납기를 맞추기 어려워졌다고. "그래서 말인데, 바스타드 소드 천 개와 방패 오백 개를 만들어 줄 수 있습니까?" '어이쿠, 이런 큰 거래가!' 바스타드 소드 천 개와 방패 5백 개면 적어도 10만 골드는 나간다. 뜻하지 않는 큰 건수에 쿠퍼의 입이 귀에 걸렸다. 자신의 대장간에서 단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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