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다보았다. 의아한 표정으로 눈씹을 세우고, 오른손을 들어 금속 원을 만져보았다. “……혹시……,주사, 여기에 맞은 거였어?" “아마……. 그런 것 같아. 이게 뭔데?" “……어……,아마 심전도 모니터 장치의 전극……일 거야…… “에……에앵? 그건 왜……? 너, 심장 나빠?" “아니, 전혀…….《사총》대책으로 모니터링하던 거였는데……. 그, 그렇구나. 허겁지겁 떼어내다 보니 코드만 빠져서 한 개가 남았구나……." 키리토는휴우우 커다란 한숨을

조회 수 652 추천 수 0 2015.09.05 10:57:40
목아현 *.180.118.69
맥을 찾은 겁니까?" 유한이 새로 찾은 것은 겨우 크롬 광맥 하나뿐, 그것도 포포의 도움 덕분이다. 그런데 이 영감은 2개의 광맥을 더 찾아냈다. "허허, 알고 싶으냐?" 알고 싶은 게 당연했다. 대장장이와 광석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그런 광석을 손쉽게 찾는 스킬을 알게, 아니 익히게 된다면 재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지 않아도 된다. 아니, 광맥을 소개해 주고 돈만 받아도 큰 벌이가 될 것이다. "따라 오너라, 가르쳐 줄 테니까." 가스톤이 앞장서서 가자, 유한은 곧장 그의 뒤를 따라갔다. 맘에 안 드는 영감이지만, 뭔가 가르침을 얻을 수 있다면 기꺼이 허리를 굽혀 줄 마음이 있었다. (3) 가스톤은 대장간을 나와 잠시 주변을 둘러보았다. 이리저리 살펴보던 그는 지팡이로 한 곳을 가리키며 말했다. "저기다, 바로 저기에 크롬 광맥이 있지." 그가 가리킨 곳은 얼마 전에 포포가 크롬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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