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건 좀 곤란한 처지에 빠졌기 때문이야. 너희 리저드맨들의 도움이 필요해, 도와줄 수 있나?" "말만 해라. 리저드 뭐든 돕겠다." "싸움이 벌어져서 전사들이 많이 필요해." "얼마나 핑요한가?" 유한은 푸른새벽 길드원들의 숫자를 생각해 보다 적정하다 싶은 숫자를 말했다. "한 삼천 정도면 될 것 같다." "삼천? 알았다. 대족장한테 말하겠다. 이런 거 대족장 허락 있어야 한다." "대족장? 그게 누군데?" "너도 알고 있다. 바로 우리 족장

조회 수 623 추천 수 0 2015.09.03 22:03:56
시영연 *.248.184.120
엘프, 그리고 소드마스터 노인정까지 엄청난 전투력 상승으로 정착지가 넓어지는 속도는 예전과 비교가 되지 않았다. 오히려 정착지를 넓히는 속도를 줄이고 확실한 계획을 세운 뒤 차분히 넓혀가자는 이야기가 오가는 정도였다. 언제부터인가 나라쿠가 앞장서서 걷고 있었다. “카카~ 돌아간다~ 간다” 크워~ 크워~ 나라쿠가 뭐가 그리 신나는지 정체를 알 수 없는 리듬을 타며 떠들어 댔고 뒤를 오우거가 신나하며 따라갔다. 특히 서연의 눈에는 오우거가 자꾸 걸렸다. “어떻게 저렇게 함께 다니게 된 겁니까?” 서연의 질문에 커크가 머리를 긁적거렸다. “그게... 오우거 밀크를 전담해서 공급하는 녀석이라고 할까요.....” “.......” 옆에 함께 걷던 누라타가 나섰다. “얼마 전 영지가 습격당했을 때 저 녀석이 위험에 처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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