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양쪽에 똑같은 양의 마나가 흐를 수 있겠습 니까. 약간씩 다른 양이 흐를수도 있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호... 호호호......" 그녀의 말에 서연은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오른 쪽 입가에 치우친 마나를 눈 주변으로 활성화시키면 더 좋아 보일텡데....." "..........." 매우 구체적인 설명에 아리엘은 자신도 모르게 서연이 하는 말처럼 약간의 마나를 눈 주위에 활성화 시켰다. 몇번 이리 저리 마나를 흘려 보내던 아리엘이 고

조회 수 612 추천 수 0 2015.09.03 20:36:26
안아정 *.180.118.101
것도 쉽지 않은데.... 그 험난한 권과 검의 완성이라니. 데카츠 자신이 보기에 무명검법은 단순한 검법이 아니었다. 철저하게 검의 밑바탕에서부터 검을 만들어가는 검법이었다. 그런 검법의 끝을 보겠다니. 너무 큰 목표를 둔 진성이 조금은 안타까웠다. “어르신, 무명검법을 아신다는 그 분은 어떤 분이십니까?” “아.. 그 분? 음.. 직접적인 내 스승은 아니지만 내가 많이 신세를 졌던 분일세. 지금 90이 넘으셨는데도 너무 정정하셔서 탈이지. 허허허허..” “90? 대단하시네요.” “일본을 통틀어 그 검법을 제대로 알 수 있는 사람은 아마도 그 분밖에 없을 것 같네. 한국에는 몇 명이 더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분은 평생 검으로 살아오신 분이지. 밝은 쪽으로 나오지 않으셔서 그렇지 나오셨다면 아마도 일본 최고 고수 반열에 오르셨을 정 그 경지는 대단하지. 내가 목표로 하는 분이라네.” 데카츠의 목표가 될 정도의 사람이 존재하다니. 진성은 하늘 위에 하늘이 있음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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