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보리스 말야. 정말 정체가 뭘까?” “뭐긴 뭐냐. 우리하고 똑같이 걸레 들고 잼 청소하던 놈이지.” 조슈아가 킥 웃더니 말했다. “그걸 생각하면 마법사는 아닌데. 필멸의 땅은 어떻게 갔을까 몰라.” “그 검 있잖냐. 마법 무구인 것 같던데. 물론 마법사가 아닌 것만은 확실해. 티치엘이 ㅣ그 샐러리 썩은 물인가 갖고 왔을때 그 자식도 겁내더라고.” 조슈아가 고개를 끄덕거렸다. “맞아. 어떨땐 평범한 것 같지. 그 루시안의 친구고.” 막시민

조회 수 1283 추천 수 0 2015.09.03 12:04:18
반유나 *.97.252.110
나가 분명해. 카웬의 영혼이 마녀와 씨우는 자의 동료를 불러 주는." "헤! 어떤지 숙연한 느낌이 드네." 다들 이벤트였구나 하고 넘어갔지만, 유한은 그렇지 않았다. 조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 카웬이 어떻게 동료들을 알이봤을까? 자신이 채린 일행과 파티 설정도 하지 않았는데 말이다. 메신저에 등록된 이름이었기 때문일까? 아님 다른 시스템적인 설정과 장치가 있는 것일까. 그것도 아니면……. '뭔가 이상해. 그리고 찝찝해.' 결과가 좋게 끝났지만, 어찐지 자꾸 거슬리는 느낌이 들었다. 정경욱은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데보라가 리치가 되어 부활했을 때만 해도 나름 기대를 했었는데, 저 영악한 지그 놈은 리치 데보라마저 쓰러트리고 말았다. '데보라의 재림' 시나리오가 영영 사라진 것이다. 이 시나리오를 만든다고 애썼던 개발진의 노고와 시간 자금이 허무하게 증발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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