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토는 즉시 기가스시다의 줄기를 두드렸다. 본래 나야 할 마른 타격음이 아니라, 쇠그릇을 튕기는 듯한 소리가 울린다. 이어서 줄기 내부에서 떠오르는 듯이 작은 사각형의 빛의 창문이 나타난다. 천지 사이에 널리 존재하는 것들에는 움직인다, 움직이지 않는다에 관계없이 생명을 관장하는 창세신 스테이시아에 의해 부여된 《천명》이 존재한다. 벌레나 화초에는 극히 조금, 고양이나 말에게는 그보다 훨씬 많고, 인간에게는 더욱 많은 목숨이 부여되어 있다.

조회 수 647 추천 수 0 2015.09.03 00:05:22
선효슬 *.249.152.180
재료와 함께 데스나이트의 제작에 사용된 한스씨의 영혼이 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나는 아직 데스나이트의 제작에 도전하지 않고 있었다. 한스씨는 한나를 위해서 자신 스스로의 의지로 망령이 되었다. 그런 한스씨와 한나를 위해서도 데스나이트의 제작은 반드시 성공해야 했기에 신중을 기했다. ============ 현재 시간 새벽 3시 10분... 이시간에 한편 올립니다. 아시다 시피 저는 하루 3편 연재입니다. 지금 올린다고 하더라도 말이죠. 이번 편 쓰는데 무려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웬지 아이디어가 안 떠올라서요. 끄응. 그래서 시간을 좀 앞당겼습니다. 프리즌 영지와 계약이 끝나는 시기로 말이죠. 이제 주인공은 한나와 여행길에 오릅니다. 그리고 그런 한스를 찾아오는 이들이 있죠. 후후후. 현실에서는 아직 찾아오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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