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 것이 끝났단 말인가. 어떤 결말도 없었는데, 또는 다프넨이 알지 못하는 사건이 일어나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단 말인가. 다프넨은 스콜리로 올라갔다. 얼마 전부터 자신을 대하는 아이들의 태도가 묘하다는 것을 눈치채 고 있었다. 맨 처음 스콜리에 입학했을 때 멸시와 따돌림의 대상이었 던 다프넨은 몇 가지 사건이 일어난 뒤로 단순한 고립자가 되었고, 대륙에서 실버스컬을 가져온 후로는 명백한 두려움의 대상으로 변했 다. 그 정도는 어느 정도 짐작했던

조회 수 653 추천 수 0 2015.09.02 23:48:13
상해인 *.50.82.178
에서 경험했던 것을 바탕으로 만든 무기로 , 독초와 독버섯 같은 것을 우린 물에 식히고 단조한 검이었다. "독 옵션을 달고 있다고 혹신 약한 건 아니냐? 천만에 만만에 말씀입니다. 이런 족보도 없는 롱소드보다 훨씬. 강도가 뛰어납니다." 리지스가 상점용 롱소드를 포이즌 롱소드로 내리치자. 과연 상점용 롱소드는 뚝 부러져 나갔다. "저거 가격만 착하면 길드원들을 무장시키기 좋겠는걸?" "어디 있댔지? 케이트 산맥이라고 하던가?" "당장 찾아가 보자고." 리지스의 선전을 본 유저들은 곧장 케이트 산맥으로 몰려갔다. 거대 길드들은 대부분 자체 무기 생산 공방이 따로 있어 길드원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무구들을 지급하지만, 그렇지 못한 중소 길드나 개인 유저들은 유한의 대장간을 찾았다. 포이즌이라는 쓸 만한 옵션이 달린 품질 좋은 무기에 방어력이 뛰어난 무구들. 직접 가서 대장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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