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酒人) 선발 대회 - 긁적이며 답했 다. “이봐, 멜리언. 혹시 로즈 앙뜨와네뜨 양이 누군지 알고서 이러 는 거아냐? 로즈 양에게 실수라도 하고 숨으려고 한다면 네 어처 구니없는 핑계가 이해는 되지.“ “멜리언, 나도 이 편지를 결투장으로 생각하고 버렸다니 이해가 가지 않는구나. 카미엔 말대로 혹시 로즈 양을 알고 무언가 감추려 고 하는 것은 아니니?“ “아니, 날 어떻게 보고… 난 정말 몰랐단 말이야.” 카미엔과 멜리사가 의심을 하자 멜리언이 억울하단 표정을 지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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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적이며 답했 다. “이봐, 멜리언. 혹시 로즈 앙뜨와네뜨 양이 누군지 알고서 이러 는 거아냐? 로즈 양에게 실수라도 하고 숨으려고 한다면 네 어처 구니없는 핑계가 이해는 되지.“ “멜리언, 나도 이 편지를 결투장으로 생각하고 버렸다니 이해가 가지 않는구나. 카미엔 말대로 혹시 로즈 양을 알고 무언가 감추려 고 하는 것은 아니니?“ “아니, 날 어떻게 보고… 난 정말 몰랐단 말이야.” 카미엔과 멜리사가 의심을 하자 멜리언이 억울하단 표정을 지었

조회 수 717 추천 수 0 2015.09.02 05:54:19

궁유리 *.248.184.150 http://www.suldoc.com/357305

는 미라들이 당했을 뿐이었다. 놀란 것은 그뿐만이 아니었다. 상상 이상의 힘을 가진 언데드 파라오의 저력에 연합군의 요원들은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한 공격의 위력을 알고 있었다. 웬만한 도시는 순식간에 먼지로 만들어버릴 만한 공격! 그런 공격에 피해를 입은 것은 고작 몇 백. 많아도 고작 천 구 정도의 미라가 당한 것이다.그러니 그들이 긴장하지 않을 수는 없었다. 그들은 이 자리에서 목숨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연합군의 요원들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갑자기 엄청난 냉기를 품고, 지옥에 가 들을 법한 소리가 리비아 사막으로 퍼져나갔다. 크아아아아아아!!!! 팍! 팍! 팍! 척! 척! 척! 쿠쿠쿠쿠! 착! 착! 착! 크아아아아! 외침이 잦아든 이후 언데드 파라오의 백성들과 연합군 사이에서 팔이 솟아나오기 시작했다. 그 팔은 모두 성치 않은 팔들! 심지어 백골! 뼈로만 된 팔도 있었다. 그들은 언데드! 좀비와 블루 좀비! 레드 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