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의 대사를 변명으로 사용하자는 키리토의 생각은 실로 매력적이지만, 이 3명 중에서 교섭인을 아주 옛날부터 맡은 유지오로서는 일단 「그래도」라고 발언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말이지, 끝의 산맥에 가는 건, 마을의 규칙만이 아니라……그.것.에도 금지되어 있잖아? 아무리 고개를 넘어도, 갈 수 있는 건 산의 기슭까지로, 동굴에는 들어갈 수 없어……」 그걸 들은 순간, 앨리스도 키리토도 어렴풋이 신묘한 얼굴을 만든다. 유지오가 입에 낸 《

조회 수 680 추천 수 0 2015.09.02 03:48:18
채은우 *.30.141.130
을 옮겼다. 아스나는 재빨리 팔을 뻗어 픽시의 조그만 몸을 두 손바닥으로 감싸 가슴에 안았다. 온라인에 공개된 매스컴의 보도와 개인 발신기사를 통해 눈 깜짝할 사이에 이만한 결론을 이끌어낸 유이의 정보처리능력과, 이를 정확한 일본어로 정리해 언어화하는 AI의 완성도는 "압권" 한 마디로밖에는 표현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 능력에 반해 유이의 정보회로 그 자체는 결코 강인하다고 할 수 없다. SAO의 《멘탈 헬스 카운슬링 프로그램》이었을 무렵에는 무수한 플레이어가 시스템에 홀려보내는 공포와 욕망, 악의와 같은 어두운 감정을 처리하지 못해 반 이상 붕괴되고 말았을 정도였다. 그런 그녀에게 《사총》에 관계된 정보를 모조리 모아 선별하는 일은 큰 부담이었을 것이다. 그녀가 설명한 사태의 중대함에 충격을 받으면서도,아스나는 손 안의 유이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1.00MB
파일 제한 크기 : 21.00MB (허용 확장자 : *.*)
List of Articles
제목 조회 수 날짜
2011 대한민국 가양주 酒人 선발대회 접수 공고 [23] 8900 2011-07-3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