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酒人) 선발 대회 - 가볍지 않았다 프리미어 혼내줄 수 있음에도 못하는

글 수 18,392

가볍지 않았다 프리미어 혼내줄 수 있음에도 못하는

조회 수 343 추천 수 0 2015.09.02 02:48:18

비효린 *.180.118.153 http://www.suldoc.com/357203

덮는 거대한 연못 때문이었다. 물 위에 지어 프리미어있던 것이지요] 엘피스의 말에 동대륙 측 사람들은 실소를 흘렸다. 북대륙을 침략했던 사실이 문화를 전파하기 위함이라니 왠지 한심한 핑계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큭....]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도이탄 국왕은 비웃음을 숨기지 않았다. [흥..문화를 전파하기 위해서라..우스운 핑계군. 그래도 한번 끝까지 이야기를 들어보지] 노골적인 비웃음에 일순간 서대륙 연합 측 지도층들은 얼굴을 붉혔다. 하지만 누가 보아도 명백하게 수습을 위한 수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기에 조용히 입을 다물고 있었다. 엘피스는 화제를 돌리기 위해서 황급히 입을 열었다. [자...그럼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저희들은 얼마전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