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0.1프로의 진실을 안 윤지는 거의 굳어 버렸다. 그래, 그 마음 안다. 자신의 제일 친한 친구가 저런 놈을 좋아한다니. 하아, 정말……. 난 잠시 윤지가 진정하기를 기다렸다. 잠시 후, 조금 진정 됐는지 윤지가 말했다. "이제야 선배 말이 조금 이해가 가요." "휴우." 더 이상 알면 윤지가 기절할 것 같아서 더 말 안 하겠다. 그나저나, 저 자식……. "……!" "……!" 다시 고개를 돌리니 어느새 그 분들이 사라져 있었다. 민호 님과

조회 수 642 추천 수 0 2015.08.30 20:33:16
근윤선 *.191.127.237
어째서? 이곳은 망자의 대지잖아. 마족도 웬만해서는 오지 않고, 로드께 오기 위해서는 수십만에 이르는 언데드들을 지나쳐야 한다. 그리고 로드께 가까워질수록 언데드들의 수와 질은 높아져. 로드는 절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투크는 생각하고 있던 것을 그대로 말했다. 모두 일리가 있고, 인정할 만한 이유였다. 그것은 스칼런과 데스 리치도 인정하는 사실이었다. 그렇지만 그들은 그 자리에서 떠날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 이유에는 한 가지 확실한 것이 있었다. 보고 싶었다. 상민의 가능성을 말이다. 상민은 매우 젊다. 젊은 만큼 실수도 많지만,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고칠 줄 안다. 그것은 스칼런과 데스 리치가 인정하는 상민의 가능성 중 하나였다. 하지만 그 둘이 보고 싶은 가능성은 다른 것이었다. 상민의 나이는 아까도 말했다시피 매우 젊다. 스칼런과 데스 리치에게 전해지는 과거의 기억에 있는, 지금까지 나타났던 데스마스터나 데스 로드에 근접했던 이들과 비교하자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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