었다. 이들 모두 최소 중급의 마나 유저 수준의 전투력을 가졌고, 거의 대부분은 마나 유저 상급의 수준이었다. 이들 중에 소드 마스터 수준의 전투력을 가진 자들만 네 명이나 된다. 특히 이들을 이끌고 있는 누라타는 소드 마스터 중급에 해당하는 전투력을 가졌다. 엘프인 샤이나르는 몇 안 되는 디펜더로 엘프를 수호하는 임무를 맡고 있을 정도로 강한 힘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인간이며 최강의 어쌔신인 로지아도 칼스테인 영지에서 지내고 있다. 이들 모

조회 수 719 추천 수 0 2015.08.30 15:43:46
곡효정 *.248.183.138
약한 지진이라도 났다간 떨어지는 책에 깔려 죽겠는걸요. 게다가 나무 건물에 종이 책이라 불이 나기도 쉬울 것 같고요.” 제로는 한숨을 내쉬더니 어쩔 수 없다는 듯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 건물은 내 꿈의 결정체야.” 제로는 이야기해주었다. 과거 그들이 살았던 땅에는 이 탑의 수십, 아니 수백 배나 되는 거대한 장서관이 있었고 자신은 그 모양을 조악하게 본뜬 것뿐이라고. 물론 제로가 옛 왕국의 장서관을 보았을 리는 없었다. 그러나 대대로 책을 수집해 온 집안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했던 그는 결국 그 장서관의 구조에 대해 적은 책을 발견하고야 말았다. 그 후로 그는 위대한 장서관을 자기 눈으로 다시 보는 것을 평생의 꿈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한 사람, 아니 수백 사람의 힘이라 해도 옛 왕국의 장엄한 장서관을 다시 재현할 수는 없었다. 장서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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