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酒人) 선발 대회 - 모른 축구골장면 그대로 얼어 버린 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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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른 축구골장면 그대로 얼어 버린 채 있

조회 수 351 추천 수 0 2015.08.30 03:51:12

한아름 *.248.183.199 http://www.suldoc.com/355670

데, 아스나에 대해서만 생각하다 축구골장면연은 고개를 돌려 그들을 바라보는 모습을 한 채 입을 열었다. "저들을 배신하란 말입니까?" "예?" 란시아가 얼떨결에 되묻자 서연은 천천히 고개를 돌려 란시아를 응시했다. "란시아 공주님을 돕기 위해서는 제 영지민들의 희생이 필요 합니다. 그들은 제가 없는 동안에도 이 칼스테인 영지를 스스로의 힘으로 지키고 유지해온 사람들 입니다. 란시아 공주님은 그런 그들의 목숨을 제 욕심을 위해 희생시키라는 말입니까?" 란시아는 서연의 말에 당황하기 시작했고 이를 지켜보는 모든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란시아가 제안한 너무나 엄청난 조건에 서연이 당연히 수락을 할 것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서연이 영지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