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러 가려던 참인데 함께 가겠습니까?” 로지아가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상한...오크?” “나라쿠를 알고 있나 보군요." 서연의 말에 로지아는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로지아는 처음 나라쿠를 만났던 때가 생각났다. 그녀가 칼스데인 영지에서 자리잡은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다. 로지아는 이트 산맥의 숲 속에 있는 바위 위에 잠시 앉아 있었다. 바스락~ 바스락~ 그때 숲 속에서 뭔가가 튀어나왔다. 오크였다. 흔히 볼 수 있는 몬스터였지만 눈앞에 나

조회 수 574 추천 수 0 2015.08.28 14:48:48
매하람 *.30.142.66
는 없어도 진성의 로마제국을 제외하면 나도 누구에게 진다고 말하기는 싫다. 하나만 제대로 해도 충분하다. 알겠냐?” “예.. 그런데.. 그렇게 하면 그 이벤트 매치 마지막 경기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해요?” “............. 뭐야?” “아차, 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뭐? 이벤트 매치? 이.녀.석.이!” 현준 앞에서 그 이벤트 매치 얘기를 꺼내는 것은 일종의 금기였다. 현준은 그 이벤트 매치의 마지막 경기를 생각도 하고 싶지 않았다. 평소 그리스 문명 외에는 생각도 하지 않고 그저 그 움직임만 알고 상대 문명의 오더 정도만 알던 현준에게 그런 방식은 그야말로 죽음이었다. 이벤트 매치에서 첫 번째에서는 게이머 스키피오가, 두 번째에서는 게이머 한신이 이기자 관객들은 둘의 승부를 몹시도 궁금해 했다. 하지만 같은 팀이고 로마제국과 그리스 문명으로 둘의 게임 장면이 있었기에 스키피오와 한신은 랜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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