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는 입을 약간 벌린 채 눈동자를 굴렸지만, 결국 고개가 끄덕여졌다. 그것은 옳은 고찰이었다. 쥬스피앙은 자기가 도와주는 한계를 명확히 하려했지만, 사실 하늘을 나는 배를 얻은 이상 막판까지, 쓸 수 있는 한 활용해야 될 것 아니겠는가? 물론 항해는 일곱 시간으로도 충분히 질렸고 말이다. “이제 우리 문제를 알겠지?” “그러면 우린 지금 켈티카까지 갈 금이 필요하다는 거야? 맙소사.” 조슈아가 고개를 저었다. “그런 금을 우리가 어디서 구하니.

조회 수 683 추천 수 0 2015.08.28 08:26:54
양가빈 *.191.127.68
제를 걸수도 있었지만 말이다. 곧 SWU의 일원들이 형들을 데리러 왔고 우리들은 아직 더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지금부터는 그 이야기를 해야겠군. “저기 찬수 형 잠깐 이리로 와 볼래요. 할 이야기가 있는데.” “할 이야기? 그냥 여기서 하면 되지 않냐?” “그게...” 나는 눈으로 감시 카메라가 있는 쪽을 가르켰고 그제야 찬수 형은 알았다는 표정을 지어보이고는 나를 따라왔다. 내가 향한 곳은 침실의 방 한 귀퉁이었다. 그 곳은 바로 감시 카메라의 사각지대! 감시 카메라로 볼 수 없는 곳이었다. “왜 부른 거야?” “형. 지금부터 내가 하는 이야기 잘 들어요. SWU에 가입하지 않기로 한 우리를 그들이 가만히 두지 않을 것 정도는 형도 이미 예상했겠죠.” “으음. 그 이야기 때문이냐?” “예. 형 잠시만 손을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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