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탁한 목소리와 함께, 나와 유지오의 눈앞에서 쩔그렁쩔그렁 소리를 내며 사각형 석판이 몇 개나 던져졌다. 검고 치밀한 질감의 그것은 동제국 특산 숫돌인 것 같지만, 모두 두께 2센티 이하까지 줄어버렸기에 더 쓰는 것은 무리일 것 같다. 「이 흑연암 숫돌은 3년을 쓸 수 있을 텐데, 겨우 1년만에 6개나 다 써버렸다는 걸세!」 「하, 하아……정말, 죄송합니다……」 《사드레 금세공점》 점내에는, 금속을 소재로 하는 실용품에서 장비품, 끝에는 무

조회 수 634 추천 수 0 2015.08.27 23:00:57
담영주 *.30.142.37
이군. 크크크!" 툭! 툭! 중간계 최강의 종족, 드래곤을 망신창이로 만든 존재는 자신의 눈 앞의 레드 드래곤을 툭툭 건드리며 말했다. 놀랍게도 레드 드래곤을 망신창이로 만든 존재의 몸집은 그렇게 크지 않았다. 물론 인간으로 치자면 큰 것이지만, 그의 앞에 망신창이가 되어 나뒹굴고 있는 레드 드래곤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 작았다. 거기에 그 존재는 상처릴 입지 않은 상태였다. 그저 입고 있는 옷이 그을리거나 사라졌을 뿐. 그을린 옷 아래의 피부는 전혀 아무렇지도 않았다. 그야말로 멀쩡한 상태. 다른 말은 필요 없었다. "자, 그럼 끝을 맺어보실....." [끝나는 건 너다!!] 콰콰콰콰! 기절한 줄 알았던 레드 드래곤으 놀랍게도 기절한 것이 아니었다. 단지 기절한 척했을 뿐이었다. 중간계 최강의 종족이란 자부심도 버리고 말이다! 레드 드래곤은 방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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