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는 것이었고 변칙적인 것이었다. 변칙적인 것이라도 용병들이나 어쌔신들이 사용하는 변칙적인 기술과는 차원이 달랐다. 란세스트는 이렇게 쉽게 자신이 깊은 상처를 입은 사실에 잠시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고 곧 서연이 의도적으로 물러나는 자신을 공격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고맙소. 아무래도 더 이상은 움직이기 힘들 것 같소. 이것이 내 마지막 공격이니 조심하시오." 란세스트는 자신의 몸의 모든 마나를 활성화 시키며 마나를 검과 온몸에 순환시

조회 수 650 추천 수 0 2015.08.26 00:21:47
묵윤교 *.251.19.3
대 앞으로 다가간 진성은 상대를 억류하기 위해 두 손을 뻗었다. 하지만 상대 역시 믿을 수 없게도 공간을 순간적으로 줄이며 뒤로 물러섰다. 축지법이었다. “축지법?" 공격을 피한 믿기 힘든 움직임보다 상대방이 축지법을 썼다는 것 자체에 진성은 충격을 받았다. 상대는 무명검법, 아니 십허검법과 관련이 있는 사람일까? “강진성... 이곳으로 들어온 이유는 잊었나?” “이유?” “월드 시리즈 때문에 런던까지 왔는데, 이곳에서 왜 로플로 접속해야 했는지 벌써 잊은 건 아니겠지?” 순간 진성은 한 가지 가능성이 떠올랐지만 자신이 생각해도 허무맹랑했다. 하지만 그 때, 서울에서 로플이 이상을 일으킬 때, 조진철 소장이 봤다는 그 영상이 생각났다. 어쩌면... “당신은 누구지?” “이제야 안 모양이군. 믿기 힘들겠지만, 강진성 당신이 생각하는 그대로야.” “...” “어떻게 해야 믿을지 모르겠지만, 누가 뭐라고 하던, 내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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