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의 도움을 얻어보겠다는 생각으로 이야기를 꺼낸 거였습니다. 짐작하다시피 인형 문제, 난 그게 인형인 줄도 몰랐고, 당신이 말해주기 전엔 그게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 줄도 몰랐죠. 그러니까 어찌보면 쥬스피앙 씨 당신이 날 설득한 셈입니다. 당신을 설득하려다가, 나 자신이 얼마나 상황을 모르고 있는지 깨닫게 됐달까요.” 막시민은 조슈아를 턱짓했다. “저 자식이 유일성을 훼손당했다. 이 말은 마법사께서 한 얘깁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인간들 중

조회 수 668 추천 수 0 2015.08.25 21:40:36
음희슬 *.191.127.168
. 평소와는 달리 조금은 경직된 분위기였다. 침묵에 잠겨 있던 진팀장이 입을 먼저 열었다. "진성아, 확실히 네가 말한 그 파일은 정확히 네가 말한 위치에 있더구나. 그리고.... 그 관계자는 상대가 대단한지 추적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진팀장의 말에 진성은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다. 단지 추적 불가능이라는 말은 의외였다. ".... 그렇군요." "그래. 어떻게 보면 네게 아주 막강한 뭔가가 생겼다고 볼 수도 있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그런 것이 한 사람에게 있다는 사실이 그다지 좋은 일로 보지 않는다." 진팀장은 너무 큰 능력이 아닐까 걱정했고 진성 역시 그 점을 인정하고 있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무슨 이유인지도 모르게 이런 일이 일어나고, 현재의 이런 체계를 무너뜨릴 만한 획기적인 것은 오히려 혼란만 일으킬 뿐이라 생각합니다." "그래. 그렇지. 진성이 네가 알아서 제어를 하겠지만 다시는 이런 해킹을 하지 않는 게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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