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않았거든요? 그런데 이제 생각났습니다. 지금 보니 알겠군요.” 세자르는 조슈아의 얼굴을 찬찬히 뜯어보고 있었다. “소공작을 닮았어요.” 네 필의 말은 여전히 저만치에서 달리고 있었다. 잠깐이면 따라잡으리라고 생각했는데 간격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말들은 멈칫거리지도 않았고, 기수들도 지치지 않았다. 욕을 하며 채찍질을 해대는 경기병은들 아이들 다루듯 따돌리며, 끊임없이 직선으로 달리고 있었다. 조금 이상하다는 것을 깨달은 것은 멀리 휘어

조회 수 709 추천 수 0 2015.08.20 07:10:48
백수지 *.97.250.37
장 직선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도중에 너무나 험난한 협곡이 나오더군요. 도저히 넘어 갈 수가 없던 상황이라 돌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때부터 벌어지기 시작했지요. 밤이 어두워지자 트롤 5마리가 저희들을 공격했고 다른 곳에 살고 있는 트롤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 강인한 녀석들이었지만 몇시간의 사투 끝에 기사들이 어렵게 처리 할 수가 있었습니다. 겨우 트롤들을 처리하고 휴식을 취하려고 했지만 다시 10마리 가까이나 되는 트롤들이 우리들이 휴식을 취하려던 장소로 공격을 들어오더군요. 트라이의 말에 미르트는 손으로 턱을 받치고 입을 열었다. 트롤들이 그렇게 많이 있었다면 동서쪽에 있는 트롤의 서식지 근처였나 보군. 아무래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 트롤들을 기사들이 부상을 당하면서 처리할 수 있었지만 계속에서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다른 트롤들이 저희들을 추격하더군요. 저희들은 부상당한 기사들과 밤새 전투로 인한 지친 몸을 이끌고 계속해서 이동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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