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못했어요. 데이터상으론 확실히 23층의 뇌신경외과에 입원중이지만, 완전면회사절로 병실은커녕 그 층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해당하는 시간에 구급차가 도착한 형적도 없어요. 유이가 감시 카메라에 침입해서 영상을 체크했기에, 이건 사실이죠」 「그럼……키리토는, 실제로는 방위의대병원에 없을 가능성이 높다……는 거네?」 시논의 말에 리파가 작게 수긍한다. 「그런 게 가능하다니 믿기진 않지만……그래도, 가족인데 면회는커녕 얼굴도 보이지 않겠다는 것도 이

조회 수 707 추천 수 0 2015.08.18 17:48:07
점혜영 *.30.142.222
, 젓가락아. 약간 미쳐 보이는 것 같지만 그만큼 예진이의 이 선물은 눈물 날 것 같다. 그리고 다음 순간, "……." 난 입술에 닿기로 전에 미리 가서 그대로 삼켜 버렸다. 한 마디로, 몸이 먼저 들이댄 것이다. 예진이 조심스러운 어조로 물었다. "맛있어?" "베리 굿!" 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면서 눈물을 흘렸다. 너무 맛있기도 하고 행복해. 이게 꿈이냐, 생시냐? "왜 그래?" 눈물을 흘리는 내 모습에 예진이 당황해서 물었다. 그 물음에 나는 훌쩍이면서 대답했다. "넘 행복해서." "……." "흐흑." 이렇게 행복하다니. 이건 말 그대로 겪어 보지 않는 자는 모른다. 행복해서 눈물이 주르륵. 이런 내 모습에 예진이는 당황하는 듯싶었지만 잠시 후 조심스러운 어조로 물었다. "괜찮으면 내가 반찬 먹여 줄까?" 허억! 내성적인 예진이의 파격적인 제안. 이, 이건 하늘이 내려 주신 생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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