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이 오크 월드컵 지역예선 죠.” 유한은 퉁명스럽게 답

조회 수 366 추천 수 0 2015.08.18 05:38:43
고수지 *.30.142.194
하나 봐뒀어. 학원비도 내가 월드컵 지역예선 도움이 절대적이었다. 도저히 거절할 수 없었다. “...... 알았다. 내일 한번 해 보자.” “역시 친구다. 친구가 좋아, 그치?” “당연하지. 당연히 우리 친구지... 푸하하..” 인준이와 한석은 서로 눈을 마주치고는 한숨을 내쉬었다 인준은 자신의 옆에 앉아서 마른 오징어를 뜯어서 잘근잘근 씹어 먹는 친구들을 보니 골치가 아파왔다. 30분 전 쯤에 원칙적으로 출입이 안 되는 것이었는데 인준은 어쩔 수 없이 관계자에게 부탁했다. 하지만 결과는 예상대로였다. 하지만 친구들은 말도 안 된다면 게이머와 같은 과 친구라는 말을 큰 소리로 외쳤다. 주위의 많은 테스터들은 게이머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같은 과 친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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