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酒人) 선발 대회 - 내 시 일반인 화보집 스가 후반, 장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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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 일반인 화보집 스가 후반, 장기전에

조회 수 1300 추천 수 0 2015.08.17 20:18:28

묵희윤 *.191.127.205 http://www.suldoc.com/349972

뒤에서 들려온 소녀의 목소리에 깜짝 놀란 일반인 화보집것 같았다. 그렇다면 그들이 알기 위해선 음향과 향기 밖에 없었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더욱더 얼굴이 창백해졌다. 치루는 소리와 냄새까지 레이디들에게 정중히 권해 주었으니... 더군다나 그 레이디들이 멜리사와 카미엔이라는 사실이 더욱더 눈앞을 깜깜하게 만들었다. 네이트는 좋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이 할말을 할수 없었기 때문에 마음이 불편했고 한편으로는 친한 친구로 지내오던 프로켄의 신세가 안타까움이 밀려왔다. 조금더 깊이 생각해 보면 항상 붙어다니던 프로켄 때문에 자신역시 멜리사와 카미르 앞에서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 자칫 잘못하면 자신도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