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지 겨우 1분만으로, 블록이라고 하기는 힘들다. 게다가――그래, 확실히 나는 임박한 기말시험의 공부를 하기 위해 당분간 라스에서의 아르바이트는 하지 않기로 결심하지 않았던가. 결심을 흔들기에는 충분한 시급이기는 하지만, 자신이 아스나와의 약속을 간단히 하루만에 깰 녀석이라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다. 이상의 상황에서, 이것이 STL에 의한 테스트다이브라고 해도, 뭔가의 문제가 있다는 건 틀림없으리라. 나는 가지 사이에서 엿보이는 창공을 올려다보며

조회 수 673 추천 수 0 2015.08.16 08:41:27
목유지 *.251.19.115
다. 흠흠~" 더도 아니고 딱 나름대로 시무르를 설득하던 멜리언이 헛기침을 한다. "그렇지요. 물론 오늘이 매우 특.별.하고 특.별.한 날이라고는 하지만 어떻게 드래곤의 눈물을 톡~ 까서 마실 수가 있겠습니까 흠흠~" 아리엘은 특별하다는 말을 강조하며 시무르를 설득한다. "저기 있는 다른 술들도 나름 훌륭한 술이니 그것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드래곤의 눈물보다는 못하지만 말입니다. 나름대로 훌륭한 술이니까요, 흠흠~" 라수스가 제법 거들며 시무르를 설득한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한 사람, 서연을 제외한 모두의 시선이 테이슈에게 향한다. 그를 바라보는 모두의 시선은 욕망으로 일렁이고 있었으며, 아무 말도 않고 그대로 있을 거냐는 무언의 압박이 담겨 있었다. "아......" 테이슈는 움찔하며 식은땀을 흘리며 황급히 입을 열었다. "저, 저는......" 식은땀으 뻘뻘 흘리며 말까지 더듬기 시작했다. 그는 어리버리한 테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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