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어나려는 듯...... 사람들이 시야에서 없어질때쯤 되서야 네이트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프로켄을 쳐다보았다. 도대체 왜그러지? 네이트는 사람들의 심할정도로 민감한 반응이 이해가 가질 않았다. 하지만 네이트와 달리 모든 것을 눈치 챘던 프로켄은 자신의 작전이 제대로 먹힌것에 흐믓한 미소를 지었다. 그렇지만 네이트에게 사실대로 말할 수는 없었다. 글세... 나도 잘 모르겠는데. 흐음...... 프로켄은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있는 네이트를 보

조회 수 537 추천 수 0 2015.08.16 08:31:20
군보민 *.97.250.120
의 소리에 사방의 창문에서 조준하고 있던 소총의 총구에서 불을 뿜기 시작했다. 낮에 밖에서 사격 측정을 위해서 했던 것과는 소리가 틀렸다. 실내라서 울리는데다가 밤이라 훨씬 소리가 크게 들렸다. “케켕...” “꺄악...” 밤이라는 조건으로 인해 확실히 자신의 목표물을 제대로 맞히지는 못했지만 그 큰 소리와 함께 몇 마리가 총탄에 맞아 쓰러지자 나머지 짐승들은 혼비백산 달아났다. 짐승의 울음소리와 더불어 남자 테스터들의 뒤에 있던 여자 테스터들의 비명소리도 섞여서 들렸다. 짐승들은 달아났지만 소총의 사격은 탄창 하나를 다 쓰고 나서야 멈췄다. 테스터들은 그다지 능숙하지는 못했지만 급하게 탄창을 갈아 끼웠다. 한 사람이 탄창을 갈아 끼우자 다들 따라서 갈아 끼웠다. 다시 습격하지는 않을까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잠깐 동안 아무런 이상이 없자 환호하기 시작했다. “와... 이야...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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