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않았다. "꼬마는 그 말을 믿기가 힘들었지만, 이런 캄캄하고 끔찍한 곳에서 굳이 그런 문제로 싸우고 싶진 않았어요. 그래서 따지는 대신 '그럼 이 책들도 다 네 것이니?'하고 물어봤어요. 소년은 아주 간단하게 그렇다고 대꾸하는 거였어요. 그리고 꼬마에게 넌 왜 여기 있느냐고 물었죠. 꼬마는 머뭇거리다가 솔직하게 말했어요. 책을 보고 싶어서 숨어 있었다고, 그렇지만 캄캄해서 전혀 볼 수가 없게 됐다고, 그러니까 소년이 키득 웃더니 말했어요."

조회 수 687 추천 수 0 2015.08.15 20:46:05
매윤애 *.180.117.88
박하고 싶었지만 입아프게 NPC와 떠들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그저 적당히 맞장구치며 갈리의 기분을맞춰줄 뿐이다. "그런데 일은 언제 시작합니까?" 유한은 은근슬쩍 화제를돌렸다. 이대로 둔다면 하루종일 메카 드래곤에 대한 설명이 이어질것 같았다. "아참, 내정신좀 보게.대장간으로 안내해 줄테니까 따라와" 그렇게 유한은 드워프의 대장간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BY RAYAN 수정 광산 1 유한은 갈리의 조수가 된뒤로,그의 대장간에서 수련을 계속할수 있었다. 처음에는 드워프의 조수가 되었으니 부림을 당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유한이 부림을 당하지 않고 저만의 수련에 몰두할수 있었던 데는 갈리의 꾸지람 덕이컸다. "지그 너는 인간치고 안목은 좋은데 손재주는 많이 모자라더군. 얼마간 시간을 줄테니까 기술과 솜씨를 늘리도록해" "저 이왕이면 드워프의 첨단 기술을 익히고 싶은데요" "이런 건방진놈!기본도 안되면서 무슨 첨단 기술을 배우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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