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s/faceOff/398/014/images/tt.jpg)
글 수 18,393
도좀 내주 잔혹하게 사랑을 속삭여줘가 보낸 지원이 있는 마을에 도착합니다. 그곳에 가시면 오랜만에 제대로 된 식사도 하고, 목욕도 할 수 있을 겁니다." "아아, 어서 가고 싶다. 방금 전에 지나친 마을에서 맡은 음식 냄새, 정말 좋았어." 그렇게 팬텀스티드를 타고 한나와 일행들은 마을을 빠른 속 지나쳤다. 황제가 보낸 지원군과 지원 물품들이 기다리고 있을 마을로. "응? 왜 그래?" "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잠시 뒤를 보던 잭은 한나의 물음에 고개를 돌렸다. 아무래도 자신이 잘못 느낀 것 같다고,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 상민이 있다면 느끼지 못할 리가 없다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잭은 몰랐다. 방금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