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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주는 아주 옛날에 옛날 높은 가문에서
술을 만들고 남은 것을 이용해 물을 타
하인들과 같이 잘 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나눠 줬는데요.
이 술이 그렇게 맛있었다고 하네요.
큰 집안의 어른(母)이 내린 술(酒)이라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요즘은 그냥 막걸리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각 지역마다 모주 만드는 방법이 다릅니다.
딱히 어떤 술이 모주라 할수는 없고요.
막걸리보다는 좀 더 진한 술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말씀하시 것처럼 약재를 넣던, 아님 다른 재료를 넣어도
그 술을 모주라 하면 그게 모주가 되는 것입니다.
술빚은 주인이 "모주"라고 하면 모주에요.^^
그렇지만 모주라는 말은 위에 말씀드린것에서
유래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