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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5일부터 오양주를 담그기 시작하여 3월 5일까지 장장 50일간의 기간을 거쳐 완성하였습니다.
레시피는
酒 名 | 孝 | 일 시 | 2019.01 | ||||
시간/가공 | | 쌀 | 물 | 누룩 | 기타 | ||
| 범벅 | 밑 | 멥 | 1 | 3 | 700 | 밀가루 200g |
범벅 | 덧 | 멥 | 1 | 3 | | | |
범벅 | 덧 | 멥 | 1 | 3 | 300 | 밀가루 100g | |
고두밥 | 덧 | 찹 | 3 | | | | |
고두밥 | 덧 | 찹 | 3 | | | | |
비율 | 9 | 9 | | |
☉ 밑술(1.15 20:00)
☉ 1차 덧술(1.20 20:00)
☉ 2차 덧술(1.22 08:00)
☉ 3차 덧술(1.24 07:00) 고두밥
☉ 4차 덧술(1.26 07:00) 고두밥
☉ 술 맛들이기(2.22)
☉ 술 거르기(3.5 08:00)
새롭게 안 사실은 이번 술은 용수를 질렀을 때 찌꺼기가 거의 없고 맑은 술만 10리터를 걸렀습니다.
저의 것들은 용수를 지르면 1/3이상은 걸쭉한 찌꺼기였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어떻게 이런 술이 나오는지 원인을 잘 모르겠어요. 도수도 높게 나오고 술맛 또한 여태껏 중에서 최고라고 하네요. 완벽합니다.
고두밥을 충분하게 익혔을 뿐이라는 것과 15일 정도 더 걸렸다는 것 외에는 지난 것과 별로 다를 것이 없었어요. 앞으로도 계속 이런 술만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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