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 최고 떡-가양주 명인 선발

조회 수 3318 추천 수 3 2010.11.18 00:48:19

경기도, 전국 최고 떡-가양주 명인 선발

(수원=송동근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고의 떡 및 가양주(家釀酒-집에서 빚은 술) 명인을 선발한다.

도는 오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우리 쌀을 널리 알리고, 갈수록  줄어드는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떡과 술을 빚는 ‘2010 대한민국 떡 명장 및 가양주 주인(酒人)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떡류 업계 종사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떡 명장 선발대회에는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80팀이 참가, 행사 당일 생일에 어울리는 떡과 전통떡 등 2개 작품을 만들어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는 입상자 12명을 선발, 대상 1명에게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입상자 전원에게 일본연수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가양주 주인 선발대회에는 막걸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최고의 막걸리를 선정해 시상하게 된다.

가양주 주인 선발대회 입상자 8명에게도 최고 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일본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도는 이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약주?청주를 맛볼 수 있는 시음회와 백설기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파이낸셜 송동근 기자 dksong@fnnews.com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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