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기장, 수수, 율무로 빚은 술 선보인다

조회 수 1273 추천 수 8 2009.11.19 17:02:33
http://korea.kr/newsWeb/pages/brief/partNews2/view.do?dataId=155391229&call_from=extlink&call_from=extlink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한국가양주협회(회장 류인수)와 공동으로 11월 13일, 서울 사당동 한국가양주협회 교육센터에서 ‘잡곡 소비촉진과 잡곡산업 활성화를 위한 잡곡 가양주 개발 시제품 품평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통주 전문가, 시민, 산업체,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조, 기장, 수수 등 잡곡을 이용하여 개발된 가양주 시제품 6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함과 동시에 잡곡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산업화가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잡곡 가양주 시제품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가양주 제조 기법을 계승·발전시켜 조, 기장, 수수 등 건강에 좋은 기능성 잡곡의 특성을 살려 개발하였으며 현재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출원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지역농업과 연계한 산업화모델을 만들기 위해 산업화 공정을 추가적으로 개발하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과 연계하여 민간부분에 기술이전도 실시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안진곤 기능성작물부장은 “이번 잡곡 가양주 품평회를 통해 우수한 잡곡 가양주가 개발 보급되면 잡곡 소비뿐 아니라 쌀 소비확대까지 늘릴 수 있는 블루 오션을 만드는 전형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보며, 최근 웰빙·건강기능성식품 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잡곡의 연구개발과 산업화 촉진으로 잡곡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기능성잡곡과장 남민희, 기능성잡곡과 서명철 055-350-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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