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허영만 선생님과 함께,,.</b>

조회 수 1886 추천 수 58 2007.11.07 08:30:32


지난 달 허영만 선생님과 함께 안성에 있는 대한민국 술 박물관에 갔었습니다. 박물관에 있는 수 많은 자료들과 도구들을 보는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관람을 끝내고 박물관 내에 있는 맛있는 음식과 이번에 빚은 '상근백피주'를 마시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허영만 선생님께서 최원 선생님과 저에게 많은 조언을 해 주셨고 '유전자가 다른 사람들'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좋은 칭찬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다음에 잘 빚은 술 한병을 선물하기로 해서 지금 최원 선생님과 함께 작업한 '백년초곡'을 이용해 '백년향주'를 빚고 있습니다. 바로 오늘 밑술을 빚었죠. 기회가 된다면 우리 회원님들과 다 함게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추신 : 요즘 허영만 선생님께서는 환경 오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손수건 운동'도 그렇고 야외에 나갈 때 자신의 컵은 꼭 가져 가자는 것입니다. 휴지 사용이 많은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하여 손수건을 지니고 다니자는 것입니다. 작은 실천이 많은 변화를 이끌 수 있습니다. 우리 회원님들께서도 '손수건 운동'이나 '컵 가지고 다니기 운동'에 함께 동참 하면 어떨까요.


사진은 박물관 정원에서 찍은 것입니다.

가운데가 허영만 선생님, 왼쪽이 최원 선생님, 오른쪽이 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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