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6월 정기모임 잘 마쳤습니다. ^^</b>

조회 수 1709 추천 수 22 2008.06.22 15:39:29
안녕하세요. 酒人입니다.

6월 정기모임은 저를 포함 총 26명의 회원님들께서 참석하시어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려운 발걸음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참석은 하지 못했지만 마음으로라도 저희 모임을 지지해주신 술독의 모든 회원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2시에 시작된 정기모임은 복분자주 빚기와 우리술 맛보기를 거쳐 산딸기 술을 빚었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저녁 만찬^^이 있었지요. 술 빚는 동안 술 향기와 회원님들의 열의가 합해져 술을 마시지 않아도 취한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십중팔구님은 사진직냐고, 이창원님은 늦어서 ^^, 저도 사진찍느라, 허혜숙님은 고기굽냐고, 윤병철님은 일하냐고^^ 사진속에 없습니다. 다 함께 찍은 사진은 십중팔구님께서 따로 올리실거에요.^^)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권옥련님, 이영태님, 민은수님, 김자영님, 박재운님, 장영훈님, 김운옥님,이명옥님, 이영수님, 김인남님, 박기열님, 장영희님, 김기열님, 최소희님, 임병순님, 김춘연님, 진차근님, 김운학님, 이성호님, 김성철님, 한종희님 그리고 꼬마 3인방,,^^

참석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자리를 마련해 주신 봇뜰(권옥련)님께 더 없는 감사를 드리며 일찍 오셔서 행사를 준비해주신 윤병철님과 최소희님, 이번에도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해주신 주한별(십중팔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쑬술과 시음을 하기 위해 준비한 글라스, 그리고 호벅전이 잘 어울립니다.)

저는 이런 모임을 원합니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열린 모임, 친구 같은 편안한 모임, 배우고자 하는 학구열이 불타는 모임 그리고 어머니와 같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모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바로 어제, 이러한 모습을 회원님들께서 직접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우리의 이러한 마음이 먼 미래, 우리 자손들이 마시는 술의 "맛"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복분자술)

(산딸기술)


7월 13일 일요일   "누룩디디기" 안내

7월 13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봇뜰"에서 누룩 디디기 행사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곧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1년에 단 한 번 밖에 없는 행사니 꼭 참석하시어 '고수'의 반열에 오르시기 바랍니다.


하나되는 우리    "술독"  www.suldoc.com

봇뜰

2008.06.22 16:11:17
218.159

주인님! 아침까지 마무리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어요...^^
6월 정기모임은 부모,형제 같은 분위기 넘 좋았습니다...^^

도사

2008.06.22 19:28:42
218.159

이번 교육에서도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발효이론, 시음방법, 복분자주 담그기 등
특히 여러분께서 가지고 온 술과 삼겹살파티
분위기 짱이었습니다.
2009년늬멋진행사를 위하여 쭈욱~~~~~ 갑니다.

더블엑스

2008.06.22 22:03:35
116.44.

전 항상 모임때마다 일이 생기네요..ㅜㅜ
주인님 전화까지 직접 주셨는데..상가집에서 밤새는 바람에
그때 취침중이어서 비몽사몽간에 전화를 받아서 못알아뵜습니다..
다음 정모를 다시 기대하며..ㅜㅜ

민酒

2008.06.22 23:39:26
118.36.

이번 모임은 사람이 더 많아서 보기 좋아요 * ^ ^ *

저희 싸이프는 그 날 교수님, 선배님들 모시고 진행하는 딱딱한 회의와 엄숙한 프레젠테이션이 있었던 터라, 그 곳에서 모일 수가 없었어요 ~ ㅎ
언젠가는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

酒人

2008.06.23 00:29:21
119.66.

민주님도 오셨더라면 좋았을 것인데,,,^^
사이프 친구들과 술독 회원님들이 다 함께 모이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ㅎ

더블엑스님 다음엔 꼭 한 번 오세요. ~ ^^ 그리고 도사님께서는
새벽에 소리소문 없이 자리를 뜨셨드래요.^^ 새벽되니까 좀 쌀쌀하던데 몸은 괜찮으신지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 봇뜰님^^ 항상 제일 고생이 많으세요. 몸살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고요. 7월 누룩디디기 모임때 뵙겠습니다. ~

녹야

2008.06.23 10:29:07
210.179

아주 특이한 경험을한것같아 매우 유익한 시간 이었습니다
주인님이하 준비하신님들에게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명옥

2008.06.23 11:24:07
222.100

좀 멀다는 이유로 투덜거리는 맘은
봇틀 정원에 들어서자 마자 다 사라졌슴니다.

너무나 멋진 가든파티와 여러 회원님들과 함께한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고 .....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담에 또 뵐께요~~
(근데 전 어딜 보구 있는거죵? ㅎㅎ)

모락산(진

2008.06.23 14:12:11
121.190

반가웠습니다.
수고많으셨고요..

애주가

2008.06.27 13:22:47
61.81.1

너무 질투날것같은 모임이었군요.
저 좋은 술한잔 먹어보았음...

항상 참가하지도 못하면서 구경만 잘하고 있네요
저도 언젠가 좀 여유가 있을때 자주 참석하겠습니다

그리고 주인장님 교육내용 올려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는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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