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144
술독을사랑하는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누룩 디디신분들 잘 되고 있습니까?...봇뜰에 있는 누룩은 잘 되어 가고 있담니다...
어제 5일째 되는날 박스에 쑥대와 누룩디딘것을 뒤집기 위해서 열어 보았습니다...
보기에는 사진 그대로 이고요,,, 박스가 좀 젖어있는 상태였고,,,열은 아주 높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6일째 가져가신 누룩 또 다시 신문을 바꿔서 싸는 날 입니다...^^
참고하기...
1. 백곡은 겉으로 눈에 보이기 보다는 누룩이 완성되고 잘라보면 잘 띄어졌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2. 잘 띈 누룩은 누룩 안쪽에 노랗고, 향기는 고소합니다. 백색과 회백색 곰팡이가 보이면 잘 된 것입니다.
3. 누룩이 완전히 마르면 낮에는 햇볕에 말리고 저녁에는 물 주는 것을 반복해야 좋은 누룩이 됩니다.
4. 햇볕이 있을 때는 누룩의 수분이 증발해 누룩이 더욱 단단해지고, 물을 주면 주변의 야생효모 등이 찾아 오게 됩니다.
나만의 미생물로 술을 빚는다. "술독" www.suldoc.com
그래도 직접 보시니 공부가 많이 되시죠.?
언젠가는 이번 경험이 더 큰 지식으로 남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좋은 사진 감사드리고요.
회원님들 참고하시라고 글을 좀 붙였으니 이해해주세요.~~^^